내용
★ 나의 장비, 그에 담긴 추억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안녕하세요~넙치이재국입니다. 아마 6~7년 전쯤 처음으로 바다 수영을 했던거 같네요~그때 스노클도 없이 수경만 끼고 물에 들어갔는데 작은 고기를 보면서한번 잡아보고 싶다 생각해서 스텐리스 파이프 구해서 작살을 만들었네요.그러고 다시 물에 들어가서 힘으로 찌르는데 생각 처럼 잡히지 않았습니다ㅠㅠ한참을 고기를 찾아다니며 겨우 작은고기 한마리 잡았네요~그 작은걸 회떠서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요 ㅋㅋㅋㅋ아직도 딱 한마리 잡은 수제작살 안버리고 가지고 있습니다.이 수제작살이 지금의 저로 이끌어 준것 같습니다.다이빙 프로토콜 화이팅~!!!
댓글목록
작성자 D.Protocol
작성일 17.02.01 15:18:02
평점
소중한 포스팅 감사드리며, 적립금 지급 완료를 알려드립니다.
이재국님을 스피어피싱의 세계로 이끈 수제작살과의 에피소드 잘 읽었습니다.
(특히 저 섹시미 넘치는 사진이... >o